💡[Math] 수학 로드맵 - 1

✅1️⃣ 큰 그림을 이해하면 조급하지 않아도 된다.

📌 초등 수학 공부에 관한 3가지 오해

1️⃣ 내가 수학을 싫어한다면 그건 내 탓만은 아니다.

• ↘︎ 수학 공부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.
  • ↘︎ 그런 내 스스로를 보며 침착함을 다지던 나도 스스로에게 화가난다.
  • ↘︎ 분명 풀 수 있는 문제인데 하기 싫어하는 마음 때문에, 집중하지 않아서 계속 실수하는 나 때문에 속상한 마은은 이해 된다.
    • ↘︎ 하지만 내 실수는 단순히 집중력이 흐트러졌기 때문일까?
• ↘︎ 내 스스로를 잘 관찰해보자.
  • ↘︎ 내가 하는 공부는 내 스스로가 편하기 풀 수 있는 난이도가 아닐 수 있다.
    • ↘︎ 어려워서 풀기 싫고, 억지로 생각을 쥐어짜며 애를 써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서 집중이 안 되었을 수 있다.
      • ↘︎ 그런데 답을 체크하던 나는 스스로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질책한다.
        • ↘︎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스스로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는 건 당연하다.
• ↘︎ 이런 결과는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이 아니다.
  • ↘︎ 내 실력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내 생각, 스스로의 기준에서 교재를 정하고 진행했기 때문이다.
  • ↘︎ 대충 교재를 봤을 때 쉽고 당연한 개념을 봤을 때,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답만 유추하고 동그라미만 친다고 수학을 아는 것이 아니고 정확히 “이해하고 원리를 파악”했을 때,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쉽다고 느껴야 하는 것 이다.
    • ↘︎ 자기 객관화, 즉 매타 인지적 사고가 굉장히 중요하다.
    • ↘︎ 내 스스로의 입장에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일 수 있으니 꼭 주의하자.
      • ↘︎ 스스로에게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질책하니 나는 수학이 싫어지는 것이 당연하다.

2️⃣ 문제집은 다 맞히기 위해 푸는 게 아니다.

• ↘︎ 초등 수학에서 배우는 내용은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를 잘 맞힌 것으로 개념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.
  • ↘︎ 답은 맞혔지만 정확하게 알고 맞힌 게 아니라 답을 구하는 요령만으로 맞힌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.
    • ↘︎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초등 문제집을 풀면서 틀리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.
    • ↘︎ 실수는 자꾸 드러나야 고칠 수 있고,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은 오답을 통해 다시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.
      • ↘︎ 심지어 수학을 잘하는 친구도 초등 수학 연산을 실수할 때가 있는데, 내 스스로의 실수에 너무 인색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.
        • ↘︎ 내 과민반은은 내가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고, 그런 나는 수학 실력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힘들 수 있음을 명심하자.

3️⃣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.

• ↘︎ 사실 초등 수학 문제집은 중등 수학 문제집에 비하면 매우 쉽다.
  • ↘︎ 한 학기에 4~5권을 푸는 게 어렵지 않을 수 있다.
  • ↘︎ 하지만 양적으로 공부하면 비슷한 학습량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감이 찾아온다는 문제점이 있다.
    • ↘︎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서 자신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이다.
• ↘︎ 중등 수학 문제집은 내용도 어렵지만 문제양도 정말 많다.
  • ↘︎ 수학을 잘하길 원한다면 “깊이 있는 수학 학습이 답이다.”
    • ↘︎ 문제를 많이 풀어서 실력을 쌓는 게 아니라 적정한 학습량으로 풀어보지 않은 문제에 접근해보고 해결 가능하도록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.
• ↘︎ “수학은 사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”
  • ↘︎ 선생님에게 설명만 잘 듣는다고 실력이 느는 과목이 아니다.
  • ↘︎ 문제집을 푼 양에 비례해 실력이 상향 곡선을 그리는 과목도 아니다.
    • ↘︎ “따라서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내가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”